'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9건

  1. 奧飛李落 2009.01.29
  2. a chinese humour 2009.01.08
  3. The Cold War's Missing Atom Bombs 2008.11.17
  4. cosmic seasons 2008.06.09
  5. FW: 现在的生活状态 2008.05.28
  6. 七里香 2008.03.26
  7. 上海杂技团 <浦江情> 上海商城剧院 杂技专场 공연 2008.03.16
  8. Arthur C. Clarke 2 2008.03.13
  9. carl sagan 2008.03.13
  10. Ian McEwan 2008.03.12

奧飛李落

from 雜想 2009. 1. 29. 20:33

위기에 처하기 전의 경제 규모 빼놓고는 별로 부러울것 없었던 미국에게 괜한 질투심을 느끼게 하는 anti-christ的 신임 국가 우두머리와
본인이 크게 한몫한 혼란스러운 상황이 고의는 아니지만 다시 뒤따라온 경제 위기로 1년여 지속되고 있다고 대중들이 착각하게 만드는 상황속에서 더 인기가 없어지고 있는 우리네 형식적 우두머리의 상황을
뜻이 전혀 다른 이 사자성어의 음가에 빗대어 볼 수 있기에
요즈음 간단하게 인기를 끌것도 같이 가끔 들어 볼 수 있다.
(글자로 표현된 것은 아직 본적이 없는데 이건 내가 아래의 내용을 근거로 만들어 보았다.)

중국어도 우리와 같이 자기네 문자를 사용해서 외국(래)어를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국어는 거기에 더해 문자 자체가 뜻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표기 하려는 외국(래)어가 가지는 원래의 뜻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는 글자를 찾아 조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거기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사람들도 있게 된다.
(可口可乐: Coca-Cola의 표기 방법을 생각해낸 사람도 이들 중 한명으로 평가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미국의 신임 대통령 Obama는 그래서 奥巴马(Ao-Ba-Ma라고 발음된다.)라고 표기 하고 중국어로는 아래와 같이 취업연설을 한 것으로 보도 되었다.
http://www.takungpao.com/news/09/01/21/obama01-102180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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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hinese humour

from 2009. 1. 8. 14:42
经专家证实,前不久袭击布什的两只鞋子全部由中国东莞制造。据此,美国白宫发言人指责中国向伊拉克提供大规模杀伤性武器。但中国外交部严正指出,布什躲避鞋袭时所用的明显是中国功夫,中国据此也向美方提出强烈抗议,要求美方立即停止窃取中国高科技成果和侵犯知识产权的行为.



얼마전 부시를 습격(하는데 쓰인) 신발 두짝은 모두 중국 (Guangdong 성) Dongguan 현에서 제조된 것으로 전문가에 의해 확인 되었다. 이를 근거로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중국이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를 제공 했다고 질책했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는 엄중한 지적하여, 부시가 신발 공격을 피할 때 명백하게 중국의 Gongfu(Kung Fu; 쿵후)을 사용 했기에, 중국은 이에 미국에 강력한 항의를 제기 하고, 미국이 즉시 중국의 High Tech 성과물을 몰래 사용하여 지적재산권을 침범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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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d War's Missing Atom Bombs

from 2008. 11. 17. 14:04
세상은 생각 보다는 대충 대충 돌아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구멍가게 할아버지의 어수룩한 셈 처럼.
완벽한것도 없고
http://www.spiegel.de/international/world/0,1518,590513,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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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ic seasons

from 雜想 2008. 6. 9. 15:16
지구상의 각 지역에 계절이 있듯이(혹은 계절이라고 부르는 온도의 주기적인 변화가 있듯이) 은하계와 우주에도 주기적 변화가 존재하여 이것이 혹성(행성이 아닌 혹은 포함하는)들에게 주기적인 변화를 만들어 낸다면(즉 태양계 혹은 은하계 또는 전체 우주에 계절이 있다면) 이것으로 빙하기등 지구적 차원의 변화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을 설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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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现在的生活状态

from 雜想 2008. 5. 28. 15:30

四川人现在的状态

一, 原来打招呼问"吃了没?去哪儿?", 现在逢人就招呼:"今晚上睡哪儿?";
二, 原来关心别人住哪儿,现在关心别人住几楼;
三, 每次余震过后就拿放大镜观察自己的房子有没有裂缝;
四, 觉得二楼很高;
五, 超级讨厌有抖腿的习惯的人;
六, 见不得哪个把手机开成震动;
七, 偶然自己抖哈腿都会遭吓倒;
八, 房子晃的时候紧张得要死, 希望它再也不要晃了. 等它不晃了又紧张得要死, 不晓得大地是不是在积蓄能量, 是不是暴风雨来临前的平静. 反正晃或者不晃都紧张得要死;
九, 移动用户决定以后不做移动用户,联通用户也决定以后不做联通用户;
十, 空闲时候计算从自己楼上的家火速飞奔到空地上到底需要好多秒;
十一, 背起一个自认为装有重要物品的包包随身携带,并且睡觉都不离身,或者最多不离身一米;
十二, 不相信自己的感觉, 不停向别个求证: "刚才是不是晃了一伙哇?"
十三, 每隔5分钟必定要关注桌子上装着水的杯子;
十四, 每天同事见面的第一个话题: "昨天遭摇醒没?";
十五, 对地理知识突然很感兴趣;
十六, 对求生知识突然很感兴趣;
十七, 穿得周五正王的切睡觉, 心头盘算: "鞋子脱不脱勒?"
十八, 养成了看新闻的的好习惯, 而且一看就哭.

어제 PD 수첩에서 사천성 난민들의 현재 상황을 보았다.
멀리서나마 눈물 몇방을 함께 흘려 줄 수 밖에는 없는데....
그래도 왜 그렇게 또  화가 나는 건지.... 어쩔수가 없다.
우리내 인생이 우주속에서 이토록 보잘것 없는 거야 두말할 필요 없지만
거기에 함께 대처해야 하는 모습들이 왜그리 못났는지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두번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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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里香

from 2008. 3. 26. 19:50

窗外的麻雀在电线杆上多嘴
你说这一句很有夏天的感觉
手中的铅笔在纸上来来回回
我用几行字形容你是我的谁

秋刀鱼的滋味猫跟你都想了解
恋的香味就这样被我们寻回
温暖的阳光像刚摘的新鲜草莓
你说你舍不得吃掉这一种感觉

雨下整夜我的爱溢出就像雨水
院子落叶跟我的思念厚厚一
几句是非也无法将我的热情冷却
你出现在我诗的每一页

雨下整夜我的爱溢出就像雨水
窗台蝴蝶像诗里纷飞的美丽章节
我接着写把永远爱你写进诗的结尾
你是我唯一想要的了解

饱满的稻穗幸福了这个季节
你的脸颊像田里熟透的蕃茄
你突然对我说七里香的名字很美
我此刻却只想亲吻你倔强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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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에서 북한 기예단의 공연을 본 후 오랜만에 가슴 졸이며 탄성을 지르게 만드는 공연을 보았다.
태양의 써커스도 이정도의 감동을 주지는 못했다.
티켓값 200RMB가 아깝지 않았다.
오히려 나중에 공연을 관람하려 한다면 제일 앞자리에 앉아서 연기자들의 표정을 생생하게 관찰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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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유명 극단들 처럼 기교와 표현만 조금더 가다듬는다면 조만간에 서울에서도 이들의 공연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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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ur C. Clarke

from 2008. 3. 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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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space odyssey는 A. Clarke의 작품인지 S. Kubrick의 것인지, 소설인지 영화인지를 떠나서 불분명하지 않은가 싶다.
이 존재감 충만한 소설(중학교 2학년 때인 1985년도 였으니 그 당시만 해도 영화를 구하기는 쉽지 않았다.)을 번역본으로 읽고 그 behind story와 영화의 발견에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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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은 2010년으로 이어졌고 Roy Scheider는 뭐 최선을 다했다.
3001년도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았으니...(차라리 Rama 류(rendezvous with...)가 더 감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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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sagan

from 2008. 3. 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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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도 못읽고 소설가로 소개 하기는 뭣하다는 느낌이 있지만
SF를 즐겨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기분 좋게 읽은 책은 소개되어야 한다고 생각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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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만드는 자가 소설가에 대해 가지는 근본적인 표현상(구현)의 열세를 고려 한다면, 그리고 자본회수를 해야 하는 압박까지 생각해 준다면 조디포스터가 나왔던 영화는 그리 실패는 아니었지 않나 싶다.
거기다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사물과 사건을 위와 같이 시각적으로 구현해주는 고마움은 어디다가 표현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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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달아 Gary Larson의 한컷을 소개!(요새는 변호사를 동원해서 온라인에서 까지 뻘짓을 하니 꼴보기 싫기는 하지만)
근데 carl sagan이 쓴 소설이 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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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 McEwan

from 2008. 3. 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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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톤먼트를 본 후 사드렸더니 엄마가 눈을 반짝 이시며 좋아하신다. 그럴 줄 몰랐는데. 진작에 이 쪽으로 많이 구해드릴걸...
내가 좋아하는걸  같이 좋아하실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참 효도한다...

Ian McEwan
생긴것 처럼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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